여성 인력 채용 확대 및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순창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일자리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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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개최 / 사진=순창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개최 / 사진=순창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순창군은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7개 기업과 함께 여성 인력 채용 확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사조산업, 한국씨엔티, 희망병원, 성가정식품, 순창시니어클럽 등의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여성친화 일촌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해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의미한다.

이들 기업은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400만원)과 여성휴게실 조성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혜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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