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가치 되새기며 환경 정화
자연 보호 다짐...다양한 활동 계획 밝혀

토스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우면산 플로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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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우면산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토스 팀원들 / 사진=토스
지난 14일 우면산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토스 팀원들 / 사진=토스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계열사와 관계사 소속 직원 약 40명이 참여해 무장애숲길 입구에서 소망탑 주변까지 등산로를 깨끗이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토스 만보기를 기준으로 총 276,519걸음을 걸으며, 18L 생분해 봉투 3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플로깅은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숲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직된 첫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이다. 

활동을 마친 팀원들은 “작은 노력으로도 자연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느꼈다”며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다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 토스피스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스피스는 토스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으로, 브랜드명인 '토스(Toss)'와 '평화(Peace)'의 합성어이다. 2023년 6월에 출범한 이후,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소셜팜'과 중증장애인 시설 '한사랑마을'에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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