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경계선지능청년 금융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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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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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정도영 기자 = 토스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프리웨일과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 프리웨일 본사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스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에는 프리웨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경계선지능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초년기 재무 관리의 필요성, 이자의 개념,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금융 기초 교육’과 최신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금융 사기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토스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청년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법적 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 필요한 지원을 받기 힘든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평등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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