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NH농협은행이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3억원 규모의 우리쌀과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의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4월 한 달 동안 청소년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에 우리쌀과 급식비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농업인을 위해 쌀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의 신영숙 차관은 “NH농협은행의 귀중한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