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첫 번째 실천으로 ‘2025년 고객패널 발대식’을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온라인 고객패널과 오프라인 패널을 병행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서는 진성원 사장이 직접 참석해 고객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객패널 운영방안과 사전 과제 우수 사례 발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 행사 현장에는 우리금융그룹 마스코트 ‘위비’가 등장해 고객패널을 에스코트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새롭게 구축했다.
진성원 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품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고객 의견을 중심에 두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2013년 분사 이후, 매년 업계 최저 민원 발생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