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은행은 춘천교육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80여년 역사와 전통의 춘천교육대에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