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무 교육 프로그램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K-스타쥬’는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젊고 유망한 한식 셰프들이 국내 최고급 한식 레스토랑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4기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6곳이 참여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두 달간 실습에 나서며,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한식을 새롭게 해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파인다이닝 운영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많은 젊은 셰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조리 관련 학력 보유자 혹은 레스토랑 경력 2년 이상인 청년이며, 접수는 6월 19일까지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유급 인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파인다이닝 미식 투어 및 활동 결과에 따라 퀴진케이 알럼나이 셰프로서 향후 활동 기회도 제공받는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식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참여 레스토랑을 확대했다”며, “한식 세계화를 견인할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