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현대화·스마트 인프라로 유수율 개선 성과 인정받아
‘물과 건강 포럼’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우수사례로 주목

보성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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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된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강원 양구군과 함께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 사진 = 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된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강원 양구군과 함께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 사진 = 보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보성군이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 주최, 국회 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K-water) 후원으로 개최된 국내 대표 물 전문 행사다.

보성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블록시스템을 갖춰 유수율을 개선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관리 선진화 기술 및 물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우수사례, 해외시장 진출 성과 공유, 신기술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원들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신뢰받는 물 관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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