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NCT WISH와 함께하는 ‘EVER WISH(에버 위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콜라보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NCT WISH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셔틀버스가 NCT WISH 래핑 버스로 탈바꿈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멤버들의 음성 메시지가 탑승 안내 방송으로 나와 특별함을 더했다.
대표 어트랙션인 챔피온쉽 로데오도 NCT WISH 테마로 변신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로데오 인근에는 청량한 팀 컬러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재현한 ‘에버 위시존’이 신설돼 뮤직비디오 주인공 체험, 멤버 음성 메시지가 담긴 전화부스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 마련됐다.
멤버들이 직접 쓴 손글씨와 그림 전시, 전원 멤버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인증샷 스팟도 함께 조성되어 팬들의 방문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함께 한정판 NCT WISH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패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포토카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퀴즈에 참여하면 더욱 깊이 있는 콜라보 경험이 가능하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팬에게는 특별 포토카드도 추가 증정된다.
또한, 라시언 메모리엄 내 ‘광야@에버랜드’ 매장에서는 NCT WISH 한정판 굿즈인 머리띠, 키링, 파우치 등을 판매 중이다.
이번 콜라보 소식은 SNS 엑스(X)에서 공개되자마자 즉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에버랜드는 이전에도 NCT, 에스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인기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팝 팬덤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