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면 시행 앞두고 행정실장 대상 정책 방향 공유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실시…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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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강연 인사말 하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 /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강연 인사말 하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 /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대비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다중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이해와 소통을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서울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연을 맡아 사업의 정책 방향과 경기도 내 추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관리자들이 사업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중심이 되는 통합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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