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카드는 당근페이 안심결제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7월 14일부터 당근페이 안심결제 서비스의 카드 결제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당사 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에게 서비스 이용 수수료 3.3%를 월 1회에 한해 전액 면제하는 특별 프로모션(예산 소진 시 종료 예정)을 시행한다.
추가로,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 발급 후 안심결제를 진행할 경우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3만원까지 당근머니로 적립해주는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당근과 PLCC를 운영하고 있는 하나카드만의 차별화된 고객 혜택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당근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특히 수수료 면제와 적립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카드 고객만의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