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금융 데이터 활용해 소상공인·지역 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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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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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정도영 기자 = KB금융그룹이 수원도시재단, 한국데이터뱅크와 함께 수원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데이터 분석·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계열사에서 보유한 소상공인 특화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원시 각 행정동별 소득· 금융자산 현황, 금융자산 변화 추이, 매출 패턴, 개∙폐업 지수, 상권회복탄력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이에 더해, ‘수원페이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으로 수원시만의 지역 특징과 패턴도 반영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금융권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활용에 기반한 협력 모델을 정교화하고 이업종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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