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오는 23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매달 ‘네이버 웹툰∙시리즈 무료 쿠키 10개’를 제공하는 새로운 범용 혜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쿠키’는 네이버웹툰과 시리즈에서 유료 회차 만화나 웹소설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이번 혜택은 별도 선택 없이 신청만 하면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패밀리 멤버십 구성원(최대 3명)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월 4,900원(연간 이용권은 월 3,900원)에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5% 적립 ▲선택형 콘텐츠 혜택 1종 ▲MYBOX 80GB 무료 이용권과 더불어 ‘웹툰∙시리즈 무료 쿠키 10개’까지 누릴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콘텐츠 혜택에는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MS PC 게임패스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49개가 포함된다.
특히 콘텐츠 혜택으로 ‘쿠키 49개’를 선택한 회원이라면 새롭게 추가된 무료 쿠키 10개까지 합쳐 한 달 최대 59개 쿠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혜택 확대는 기존 멤버십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웹툰과 시리즈 신규 이용자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