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표 “안전담당자는 회사의 CSO”…현장 중심 안전경영·산업재해 예방체계 강화

코레일유통, 전국 안전실무자 간담회 개최…“현장이 곧 안전의 시작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유통, 동해본부 사업장 안전검검 / 사진=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동해본부 사업장 안전검검 / 사진= 코레일유통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11월 7일 대전 충청본부에서 전국 9개 본부 안전담당자들과 함께 ‘안전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업시설 공사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주요 안전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각 본부는 철도역 상업시설과 광고매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업무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담당자 사기진작을 위한 인사 우대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실시돼 넘어짐, 추락 등 주요 위험요인과 화재·감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다뤘다.

박정현 대표는 “안전담당자는 곧 회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라는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켜야 한다”며 “사고 예방과 위험요인 제거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대표는 취임 이후 동해본부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회의 주재, 안전사고 모의훈련 참여 등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해왔다. 코레일유통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매달 전국 주요 철도역 상업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코레일유통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