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부회장 포함 380명 참여…토종벌꿀·이불 등 추가 지원
2016년부터 김장 나눔 이어온 LS,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확대 예정

LS, 김장 11톤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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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주)LS 부회장(우측)이 15일,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사진=LS그룹
명노현 (주)LS 부회장(우측)이 15일,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사진=LS그룹

[더페어] 김진우 기자 = LS그룹이 15일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LS와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명노현 부회장과 안원형 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380여 명이 참여해 배춧속 버무리기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약 11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LS는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채밀한 토종벌꿀 100병, 이불 100채 등을 준비해 안성지역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취약계층 9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LS는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경영철학 아래 2016년부터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의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모여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를 모토로 해외 봉사단, 과학교육 지원, 드림센터·드림스쿨 운영 등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LS 러브스토리’를 신설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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