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연말 분위기를 앞서 누릴 수 있는 ‘홀리데이마켓’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부터 홈파티 음식, 선물 세트까지 총 4,1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품목에는 트리·오너먼트, 전구 장식 등 연말 무드를 연출하는 아이템은 물론, 하리보·러쉬의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도 포함됐다. 더불어 색다른 홈파티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리틀스페인 문어 뽈뽀 스테이크, 차알 마라샹궈, 포노 부오노 알리오올리오 등 다양한 밀키트와 디저트류도 특별가에 판매된다. 리치몬드과자점 슈톨렌과 하트티라미수의 시그니처 티라미수 역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컬리는 선물 고민을 덜어줄 큐레이션도 마련했다. 가격대, 구성, 테마별로 골라볼 수 있는 연말 선물 제안 코너를 통해 뷰티 제품, 오일, 잼 등 선물용 인기 품목을 한곳에 모았다.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3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천 원을 절약할 수 있는 15% 카드사 쿠폰 팩이 제공되며, 베스트 상품 특가 및 데일리템 다다익선 혜택도 적용된다. 본격적인 홀리데이마켓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컬리는 이달 말까지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참여해 달걀, 육류, 우유 등 주요 식품과 여러 밀키트를 할인 판매하며 먹거리 물가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연말의 설렘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마켓이 시작됐다”며 “파티 메뉴부터 선물까지 컬리만의 감성 큐레이션으로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