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삼성화재가 암·뇌·심장 질환의 치료 과정 전반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와 연간 정밀 암 검진을 제공하는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암뇌심 케어플러스’는 진단 후 치료 과정뿐 아니라 병원 방문, 입·퇴원, 회복 단계까지 고객의 의료 여정을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보장 중심이 아닌 실질적 케어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두고 △암 조기검진 비용 할인 △전문 인력의 병원 동행 △입·퇴원 차량 지원 △입원 준비물 패키지 제공 △간병인 연계 △심리 상담 △정기 안부콜 등 단계별 서비스를 포함한다.
함께 출시된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은 암의 재발·전이 여부와 주요 합병증을 확인할 수 있는 정밀 검진을 매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현물형 담보다. 삼성화재는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협업해 총 6년간 매년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은 전용 콜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두 상품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보장어카운트’ 가입 시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이해성 팀장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체계적으로 묶어 제공했다”며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삼성화재 홈페이지 또는 RC(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