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임직원 및 가족 75명 묘역 단장 및 헌화

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10년간 1천여 명 직원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건설

[더페어] 이강훈 기자=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롯데건설 홈페이지
사진출처=롯데건설 홈페이지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