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직원 십시일반 현금 50만 원 모아 수해민 전달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동참으로 취약계층 지원

한국자활연수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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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 / 사진제공=한국자활연수원
한국자활연수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 / 사진제공=한국자활연수원

[더페어] 이강훈 기자=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연수원(연수원장 이봉원)은 3일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7번째로 참여하였다.

개발원 및 연수원 임직원 25여 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소원면 수주마을을 찾아 수해로 쓰러진 옥수숫대를 제거하고 농경지와 하천변 부유물을 치웠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현금 50만 원을 수해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한국자활연수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 / 사진제공=한국자활연수원
한국자활연수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 / 사진제공=한국자활연수원

한국자활연수원은 교육사업을 통한 자활분야 종사자 및 참여자의 역량강화 및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해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봉원 연수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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