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엠 임직원 사회공헌 10주년 누적 후원금 2억 원
임직원 기부만큼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

초록우산·미래비엠, 저소득 가정 지원 후원금 2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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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은 미래비엠과 함께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미래비엠 정정운 대표이사) / 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은 미래비엠과 함께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미래비엠 정정운 대표이사) / 사진제공=초록우산

[더페어] 이용훈 기자=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과 미래비엠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미래비엠과 임직원 700여 명이 지난 10년간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모은 후원금 2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너지컨설팅 및 기계설비성능점검 전문기업인 미래비엠은 2014년부터 10년째,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그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앞으로 매달 초록우산에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 로고 / 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 로고 / 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은 “10여년간 미래비엠 임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정기후원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며 “미래비엠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미래비엠 정정운 대표는 “미래비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커뮤니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난 22일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 전담기구에서 발굴된 19세 이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 주거, 학습, 의료 등 경제적 지원을 실시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정책을 알림과 동시에 이들을 향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캠페인을 기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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