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는 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협회장 이광훈) 주관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활동 동영상을 상영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 및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32명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특히, 2부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충주시 조길형 시장은 “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회복지인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