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국민의힘 안양 동안을 김필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스리랑카 정부에 의약품을 기부했다.
김필여 당협위원장은 스리랑카에서 요청한 긴급 의약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2억5천만원 상당의 치료 의약품을 경기도 화성 소재 'JW신약' 의약품 물류시스템을 통해 스리랑카 복지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필여 국민의힘 동안을 위원장은 스리랑카의 복지부로부터 의약품 지원을 요청받아 JW신약으로 부터 물품 지원을 받고 의약기부 관련 행정절차를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통해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의약품을 스리랑카에 전달했다.

스리랑카의 복지부 관계자 함다니 박사는 한국 정부와 김필여 위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함다니 박사는 ‘우리는 한국의 의약품 품질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며 스리랑카 국민들의 보건 의료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절차 가운데 끝까지 사업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의약품기부 관련 행정적 처리에 많은 절차가 있었지만 체계적이고 제도적 접근을 추진한 결과 한국의 기부의약품 전달이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