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의정부시가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향상교육으로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60세 구직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구직자는 한국소방안전원(의정부노동복지회관)에서 실시하는 자격증 과정에 따라 11월 4일부터 5일간 4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수료 후 응시 자격이 주어지고 합격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자격증비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을 주제로 의정부시 축제‧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 진행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미션에 참가해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