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의정부시가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의정부시 명예를 선양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의정부시 문화상' 36번째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영수(57년생, 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작가 ▲체육진흥 부문 이명철(59년생, 의정부시체육회 고문) ▲봉사‧효행 부문 임영국(60년생, 호원2동 통장협의회 3통장) ▲지역발전 부문 임일호(55년생,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고문)가 선정됐다. 학술‧교육 부문은 접수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2023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 과제와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