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이디야커피가 지난달 12일 출시한 토피넛 음료 3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토피넛라떼는’ 달콤한 카라멜과 코코아에 견과류를 더해 고소함과 더불어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토피넛을 베이스로 우유와 혼합한 음료다.
이디야 토피넛라떼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지 않고, 달콤하고 고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유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로 ‘이디야’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다. 올해 또한 베버리지 제품 구매자 5명 중 1명은 토피넛라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가을 시즌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디야는 지난 9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토피넛라떼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제품에 달콤함을 더하고 견과류의 진한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리뉴얼 출시 직후 한 달 간 판매량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0% 상승했다.
더불어 가을 시즌 메뉴 ▲토피넛 쇼콜라 ▲버블블랙토피넛라떼를 함께 출시하면서 평소 토피넛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디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토피넛 음료의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일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저트 ‘토피넛 크룽지’를 선보이며 토피넛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토피넛 크룽지’는 프랑스 전통 빵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눌러 만든 ‘크룽지’에 초콜릿 코팅 후 토피넛과 아몬드를 토핑해서 만든 제품이다. 풍부한 버터향과 토피넛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에 먹음직스런 외형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한 개별 낱개 포장을 적용해 보관과 섭취가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