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만의 입지 차별점, 행‧재정적 인센티브 방안 적극 설명
바이오산업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제조시설 지원 육성

의정부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기업유치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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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더페어] 이용훈 기자=의정부시가 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강약품, 안국약품 등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 및 스타트업 기업 20곳이 참석했다.

시는 의정부만의 입지 차별점, 행‧재정적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참여 기업인의 다양한 질의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의정부시가 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지금까지 의정부시는 군사도시, 베드타운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로 기업에게 외면받던 도시다. 하지만 미군 공여지 반환으로 서울 근교에 대규모 단일부지가 마련됐고,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첨단 바이오 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며, “의정부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에 인근 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바이오산업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제조시설 지원 육성으로 원스톱 패키지 연구가 가능한 여건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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