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의회가 현안사업 및 각종 정책에 대한 공조 강화
재정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집중 논의

의정부시·의회, 정책협의회 개최… 첫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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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정책협의회 회의 모습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정책협의회 회의 모습 / 사진제공=의정부시

[더페어] 이용훈 기자=의정부시와 시의회의 정책협의회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시와 의회가 함께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첫 공식 소통협의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재훈 부시장, 김현주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5개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재정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의회 정책협의회 회의 모습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정책협의회 회의 모습 / 사진제공=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은 “우리 시 재정위기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부의장은 “정책협의회가 현안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소통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논의한 시의 재정위기 극복 방안뿐만 아니라 시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도 방법을 강구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열리며, 차기 정기회의는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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