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지현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역사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접속환경(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돼, 역사관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 그리고 새마을금고 관련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VR(가상현실)영상을 통해 역사관 내·외부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지난 2021년 새마을금고의 태동지인 경남 산청에 건립 되었으며, 월 평균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관광지로써 자리매김하였다.
이어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금융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소중한 유물의 안전한 보존과 증가하는 유물 기증을 대비하기 위한 수장고 기능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 각 연령층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세대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 회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가 지난 9월 배우 남궁민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 배우 중 한 명인 남궁민은 최근 드라마 '연인'을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배우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