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시설에 1억6천만 원 상당 물품 지원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만드는데 기여할 것"

MG새마을금고 재단, 장애인·아동센터 등 공동체 80여 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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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 시설 물품 전달식 모습. (좌측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가운데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 우측 용마새마을금고 홍성구 이사장)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11월 16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 시설 물품 전달식 모습. (좌측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가운데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 우측 용마새마을금고 홍성구 이사장)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11월 한 달 간 장애인·아동센터·경도당 등 마을공동체 시설 80여 곳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밝혔다. 지원 물품은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위주로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가전 등으로 구성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022년 64개 시설에 1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80개 시설에 1억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및 공간을 지원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새마을금고 전경 / 사진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전경 / 사진제공=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힘이 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기부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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