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조기마감 됐다. 이를 통해 총 7천294명의 신생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였으며, 출생축하금 지원금액은 10억 원(재단 5억 원·새마을금고 5억 원)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신생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업무개선 및 소통강화를 위해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