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하이트진로와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가 진로 브랜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객실 내부 및 테라스를 비롯하여 호텔 2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재해석해 새롭게 재탄생, 투숙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장마차를 콘셉트로 한 객실인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는 침실과 테라스로 공간이 분리된 객실로 제공된다. 침실은 두꺼비를 활용한 소품으로 꾸며졌으며 테라스 공간은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친구, 연인과 함께 오붓하고 이색적인 포차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진로 2병이 제공된다.

레스토랑 ‘잇츠두껍포차’에서는 노보텔 동대문 헤드 바텐더가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오크43’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진로 칵테일 3종(누룽지, 수정과, 보리)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물갈비 떡볶이, 육전과 육회 플래터 등 한국 음식과 일품진로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객실과 레스토랑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예약은 2일부터 노보텔 동대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진로 객실 운용 기간에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면 안대, 담요, 슬리퍼 굿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호텔과의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7일 프랑스 정부 인증 우수 샴페인 마을 ‘뚜르-쉬르-마른(Tour-sur-marne)’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그니처 샴페인 ‘라미아블, 엘리아드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Lamiable, Heliades Grand Crus Extra Brut 2014)’은 샤로도네 80%와 피노누아 20%로 블렌딩해, 멜론부터 복숭아 꽃까지 다양한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다. 연간 1천500병만 생산해 국내에는 6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