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매그나칩반도체 구미공장과 구미 지역 어린이의 월동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실시했다.
매그나칩반도체 구미공장에서 후원한 '2023 매그나칩반도체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구미 지역 어린이에게 겨울철 필수 식료품인 김장김치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매그나칩반도체 구미공장의 임직원이 직접 버무리며,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사업을 통해 구미지역 내 2개 기관, 150명의 어린이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매그나칩반도체가 추운 겨울 어린이의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게 정성을 담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미시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그나칩반도체 구미공장 이승훈 본부장은 "전달한 김장김치가 아이들이 겨울철을 잘 지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매그나칩반도체는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어린이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30일부터 증강현실을 활용한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시상식'인 이번 행사는 상장과 증강현실 포스터가 각 학교와 가정에 배포되며, 수상자는 포스터 촬영을 통해 어디서든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의 축하 메시지와 상장 수여식 및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된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 참여 간 증강현실을 통해 다양한 구도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며, 한 줄 소감과 함께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시상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