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GS샵이 오는 16일 ‘광양 매화 축제 1박 2일’ 여행상품을 방송한다. 광양 매화 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광양 최대 축제로, 매화가 군락을 이뤄 장관을 연출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매화꽃 흩날리는 팜파티, 매화 하이볼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날 방송하는 여행상품에는 매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청매실농원’,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꽃 군락지인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등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포함된다. 또한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 예술창고’에서 청년작가 7인의 실험적인 작품들과 이경모 사진작가의 작품 및 카메라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숙소는 광양시 유명 호텔인 ‘락희 호텔’로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국내 최대 규모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앞에 위치해 있다. 식사는 광양시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와 ‘영양솥밥정식’ 등을 제공한다.
엿새간 운영하는 ‘광양 매화 축제’ 상품은 내달 8일부터 23일 사이에 출발일을 정하면 되고, 서울 기준 신도림역, 광화문역, 종합운동장역 등에서 출발한다.

정지윤 GS샵 여행상품 MD는 “매화는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벚꽃보다 개화가 빨라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유명하다”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를 데리고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고 싶은 가족이라면 방송을 꼭 챙겨 보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GS샵은 2년 만에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론칭을 시작으로 S/S시즌을 연다. ‘코어 어센틱’은 코로나 이후 급변한 패션 흐름을 담기 위해 GS샵이 1년간 준비 끝이 선보이는 미니멀 캐주얼(Minimal Casual) 브랜드다. 엔데믹 이후 급부상한 ‘올드머니 룩’, ‘스텔스 럭셔리’ 등 클래식하면서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