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단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 담은 공약 발표
"온몸과 마음을 던져 열심히 일하겠다"

홍석준 의원, 22대 총선 대구 달서갑 출마선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 사진제공=홍석준 의원실
홍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 사진제공=홍석준 의원실

[더페어] 박희만 기자=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고 19일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대구 의원 최초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대구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으로 활약하며 대구 발전을 위해 공약을 직접 설계하고 국정과제 선정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을 비롯해 4개 특위에서 활약하며 정책 전문가 면모를 보여줬고, 500회 이상 방송 출연을 통해 대야 투쟁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대구산업선철도 성서공단역 유치·서대구 IC 확충·와룡산 자락길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지난 4년간 8천703억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성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통과·SW 융합클러스터 2.0 대구 선정·경상감영 복원사업 예산 확보 등 지역을 넘어 대구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며, "이것이 저를 뽑아준 유권자에 대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중단없는 성서 발전을 위한 22대 총선 구상도 함께 밝혔다. "성서지역은 1990년대 성서산업단지 배후로 조성된 대구 주요 신시가지 지역이었지만 최근 아파트 및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도시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대상에 성서가 포함되는 만큼 특별정비구역 및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성서를 명품 주거지역으로 조성해 2027년 완공되는 대구산업선 시대를 맞아 성서 지역을 대구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성서산단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대구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재도약을 위해 AI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소재부품 2.0 기술자립지원센터 등 성서산단 제조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산단 입지규제 및 업종별 규제를 과감히 풀어 투자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사진제공=국민의힘

아울러 "장기공원 배수지 설치와 함께 전망데크·산책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현재 건축 심의가 진행중인 장기공원 실내스포츠센터 조기 건립은 물론 장기공원 명품 둘레길 조성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모두가 똘똘 뭉쳐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면서 ,"대구시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수많은 일들을 해 온 저 홍석준이 우리 주민들과 지역의 지도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 성서 지역을 대구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그리고 "홍석준이 제대로 일을 했구나 하는 평가를 반드시 받고,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제 온몸과 마음을 던져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