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이 오는 21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 주민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급격한 여건변화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며, "신공항 시대와 대구 재도약의 기회에 대구 강북·칠곡 지역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정책능력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은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차기 국회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대구 강북·칠곡지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군위편입 및 인프라 건설·경북농업기술원·군부대 이전 등 대구·경북 접경지역의 협업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 의원은 대통령실을 비롯,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상북도 기조실장 등 대구·경북 양쪽에서 모두 고위직을 역임한 풍부한 경력과 중앙의 폭넓은 네트워크로 대구·경북의 협력을 조율하고 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 미래전략사업들의 성공을 이끌 최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지역 의정활동에서도 대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형 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마찬가지로 지역 최초인 국토부 도시공모사업 선정·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팔거산성 국가사적 지정·조야 ~ 동명 고속도로 건설·태전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금호강 제방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이뤄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며 대구 강북·칠곡지역의 명품도시를 완성시키기 위한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승수 의원은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수변관광도시 ▲명품 주거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문화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웰니스 의료도시 등 공약을 발표해 대구 강북·칠곡 지역을 대구 발전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