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의정부시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발전연구·문화예술·봉사활동·자기계발·취창업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물품구입비 등 활동 실비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명확성·참여도·실현 가능성·타당성·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이어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 최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minjiu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초등학교 안에서 생태 텃밭을 가꾸는 '스쿨팜'사업을 운영한다.
스쿨팜은 도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내 유후부지나 자투리 공간에서 텃밭을 조성한 후,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