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신한은행이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형IRP 이용 고객을 위한 '개인형IRP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미 보유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및 자동이체 10만 원 이상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천 명) 제공 ▲IRP 기보유 고객 중 자동이체 미등록 고객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3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500명) ▲1백만 원 이상 추가 입금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을 제공한다.
또한 ▲타 금융사 퇴직연금(3천만 원 이상)을 개인형 IRP로 계약이전 시 신세계 상품권 3만 원(300명)을 지급한다.
'개인형IRP 얼리버드'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혜택과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노후자금 준비에 대한 니즈를 환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한 일임형 IRP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나의 퇴직연금'(신한 SOL뱅크) 서비스 전면 개편 등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3년 말 기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액 40조 원을 돌파했으며, 은행연합회 공시 원리금비보장 부문 개인형IRP 10년 수익률 2.77%(연평균)로 시중은행 중 1위, 7년 수익률 3.42%(연평균) 등 우수한 장기 수익률 관리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유산을 기부하기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금전은 물론 부동산 및 다양한 재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