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장에서 풀코디 완성 가능한 '신사 복합관'
NC수원터미널점 첫 오픈으로 전국 매장 확대

이랜드글로벌, 원스톱 남성 풀코디 '신사 복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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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글로벌 / NC 수원터미널점 매장 모습
사진제공=이랜드 글로벌 / NC 수원터미널점 신사 복합관 모습 

[더페어] 박희만 기자=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 글로벌이 남성 정장부터 캐주얼 의류, 가죽 잡화까지 한 공간에서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신사 복합관'을 지난 1일 NC 수원터미널점에 신규 오픈했다.

이랜드글로벌이 신사 복합관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성 고객이 백화점에서 여러 곳의 매장을 이동하지 않고 신사 의류의 풀코디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쇼핑의 편리성을 높였다.

신사 복합관에는 남성 정장 브랜드 엠아이수트를 비롯해 비즈니스 캐주얼 란찌가 입점했다. 국내 최초로 일본 유명 소가죽 전문 브랜드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를 숍인숍 형태로 입점시켜 신사 풀 코디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신사 복합관에 입점한 엠아이수트는 고물가로 의류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모든 정장 가격을 7년 전 론칭가로 낮추는 행보를 보였다. 올해도 상하의 정장 세트를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가심비를 겨냥한다.

사진제공=이랜드 글로벌 / NC 수원터미널점 신사 복합관 모습 2
사진제공=이랜드 글로벌 / NC 수원터미널점 신사 복합관 모습 2

150여 종의 고급 소가죽 아이템을 전개해 온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 가죽 잡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유명 소가죽 브랜드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12가지의 풍부한 색상의 범주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일본의 면세점과 역사를 중심으로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명함 지갑부터 브리프 케이스, 펜 케이스, 구두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가죽 잡화를 갖췄다. 가죽 아이템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최대 18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사회 초년생인 MZ세대부터 고급스러운 소가죽 아이템을 선호하는 4050세대까지 연령층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을 신사 복합관에 편집 구성하며 전 연령대 타깃층을 아우를 전망이다.

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남성 그루밍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 정장부터 셔츠, 넥타이, 신발, 가방까지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신사 복합관을 구성했다"며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를 국내 최초로 입점시키는 등 남성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후아유는 지난달 23일부터 공식 서포터즈 '후즈크루' 6기와  남성라인 서포터즈 '후즈맨' 2기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약 3개월 동안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해 브랜드 매거진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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