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코웨이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가족 30여 명이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 30개를 제작,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첫 활동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가족이 함께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정화액자를 제작했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탁월한 공기 정화 기능과 제습, 탈취, 흡음 기능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또한, 다채로운 색감과 물과 빛 없이도 관리가 쉽다는 특성 덕분에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공기정화액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코웨이는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이용 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수질·공기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정부 및 지자체와 지역사회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달 메리어트 호텔 그룹 계열의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호텔에 무전원 타입 나노직수 미니 정수기405대를 공급했다.
이번 정수기 공급은 르메르디앙&목시 호텔이 진행하고 있는 ESG 경영 슬로건의 지속가능성 활동 실현을 위한 Sustainability & Zero Plastic 캠페인 일환으로 양사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