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농협 상호금융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지난 5일'새봄N새희망예금'을 출시하고, 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5천300명을 추첨하여 1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봄N새희망예금'에 가입 후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총 2천 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3돈, 골드바 1돈,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할 뿐 아니라, 2천 만원 이상 가입고객의 경우 골드바 10돈,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다이슨에어랩 등 총 1천 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 고객을 대상으로 1천 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이 외에도 매 100번째 선착순 가입 고객, 24년 이상 장기 거래 고객, 농축협 첫 거래 고객, 용띠 출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새봄N새희망예금'가입고객은 응모 조건만 갖춘다면 농협이 다양하게 준비한 7개의 이벤트에 각각 응모 할 수 있고 중복당첨이 가능하다.
'새봄N새희망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백만원,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다. 고객이 이자지급방식을 복리식, 월지급식, 만기지급식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상품은 6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봄N새희망예금'판매액의 일정 부분이 기금으로 조성되어 저출생 극복, ESG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소중하게 쓰여지는 만큼 고객님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할인행사를 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농협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짭짤이 토마토, 참외, 수박, 깐마늘, 청양고추, 한우 1등급 등심 등 제철 농축산물을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서울 창동, 양재 등 하나로마트 7개소에선 대파 할인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