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9~14일까지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파리 올림픽 예선 마지막 대회에 아시아 최강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데 우리나라는 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전혁진(요넥스)이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안세영이 우승을 노린다.
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조,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출전한다.
여자복식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나선다. 지난해 준우승을 한 백하나-이소희 조가 우승을 노린다.
혼합복식은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김영혁(수원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