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삼성증권이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전날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절세 혜택을 높이는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맞춰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삼성증권 연금 아카데미'는 HR·재무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제도 운영 관련 계리·노무·세무·상품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 대상 집합교육으로 기본·심화과정으로 나눠 커리큘럼을 운영하는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성증권 삼성타운금융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현장엔 퇴직 연금 실무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한 퇴직연금 가이드'를 나상현 세무사, 홍정아 노무사가 각각 강의하고 '퇴직연금 운용전략'을 글로벌채권팀의 김은기 수석이 강의했다.

삼성증권 조미옥 연금마케팅팀 팀장은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실무를 운영하는 HR·재무 담당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오프라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제도 운영의 막막함이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삼성증권 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그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문화행사인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프리미엄 영화관 10곳(서울·판교·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진행된다. 24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를 상영작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