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빙그레가 프리미엄 컵커피 시장 공략을 위해 300mL 대용량 '아카페라 컵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카페라 컵커피' 2종은 고소한 향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콜롬비아산 100%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했다.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했으며 두 가지 시그니처 향료(메이플·크림향)를 더했다.
신제품은 카라멜 시럽에 메이플 향이 첨가된 '메이플 카라멜 라떼'와 천연 바닐라추출물에 크림 향을 넣은 '크림 바닐라 라떼' 2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아카페라 컵커피 2종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컵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1974년 출시된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지난 25일 오픈했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는 내달 8일까지 총 14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