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해태아이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신제품 ‘고구마루바’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가을 제철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담은 ‘마루’ 브랜드의 신작이다.
‘고구마루바’는 부드러운 고구마 믹스에 벌꿀을 더해 고구마 본연의 달콤함을 극대화했으며, 실제 고구마 다이스를 넣어 쫀득하고 고소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즈널 코어’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가을·겨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2014년 ‘차이티마루바’ 이후 11년 만에 출시된 ‘마루’ 스틱바 시리즈다. ‘마루’는 ‘정상’ 또는 ‘꼭대기’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 ‘호두마루’로 첫선을 보인 이후 해태아이스의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고구마루바는 가을의 감성을 담은 ‘마루’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아이스크림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