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이용훈 기자=5월 둘째 주, 영상으로 만나는 더페어 프리즘 시작합니다.
■ [더페어 프리즘] '따뜻한 기업시민' DL건설, 중장기 CSR 계획으로 그룹가치 제고|
DL건설이 2025년까지 사회공헌 기부금 7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특히 환경 분야 활동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DL건설은 '고객 파트너, 기업시민, 이웃'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영구임대주택 내 생활가전 설치사업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업시민 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임직원 급여 나눔과 화환 대신 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3억 5천만 원의 기부와 600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앞으로 2025년까지 기부금과 봉사활동 시간을 각각 2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 하나금융그룹, 어린이날 맞아 임직원 참여 '문화체험 봉사' 진행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80여명의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덕수궁 역사교육과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습니다.
덕수궁에서는 임직원 봉사자와 해설가의 안내로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하나금융 본사에서 17년째 이어오는 금융교육 뮤지컬을 관람했는데, 동화를 모티브로 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아동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LG유플러스, 여행객 몰리는 '강남·홍대'서 캐리어 무료 보관 서비스
LG유플러스가 시범 운영해온 '틈러기지' 서비스를 이달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틈러기지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인근 매장에서 여행객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강남 '일상비일상의틈byU+' 매장에서는 이미 운영 중이며, 홍대 '일상의틈' 매장은 17일부터 시작합니다.
이용 통신사에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틈러기지 서비스 매장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LG유플러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장갑차 첫 수출 달성
현대로템이 페루 육군의 차륜형장갑차 공급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현대로템은 STX를 통해 K808 '백호' 차륜형장갑차 30대를 페루 육군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해외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입니다.
K808은 우수한 기동성으로 전방 지역에서 신속한 병력수송이 가능한 장갑차입니다.
이번 수출로 현대로템은 중남미 시장 확대의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방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GS건설,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 '6천억 원 규모'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6천억 원 규모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공사는 LNG 저장탱크 2기와 기화송출설비, 항만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42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완공 후에는 여수국가산단에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GS건설은 27년간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플랜트 EPC 사업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안전과 품질 최우선으로 LNG 분야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영상으로 만나는 더페어 프리즘 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페어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