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장 프로젝트 기반 교육 커리큘럼 구성
입사 지원 시 서류·코딩테스트 면제

LG유플러스, SW 교육과정 '유레카' 개설... 미래 IT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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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레카 홍보 포스터 1
사진제공=LG유플러스 /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레카 홍보 포스터 1

[더페어] 박희만 기자=LG유플러스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레카 홍보 포스터 2
사진제공=LG유플러스 /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레카 홍보 포스터 2

유레카 SW 교육과정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국민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수강생들은 내달부터 7개월 간 온·오프라인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 선발한다. 오는 19일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원희 LG유플러스 HRBP 담당은 "지원자들은 생생한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SW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사업에 필요한 SW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윈-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민간, 기관이 모인 협의체다.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의 수거율을 높이고, 새로운 배터리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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