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가 지난 14일 경기 가평군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열매솎기와 농장 내·외부 폐기물 수거작업을 진행하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축산물가공사업소는 지난 17일 NH농협은행 신포지점과 합동으로 인천광역시 수산동 두밭농장을 방문해 배꽃 솎아내기, 고추 지지대 세우기 등 영농지원활동으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한 작황부진과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구 39개 군납축협으로 구성된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군납사업 주요현안 ▲수의계약체계 유지 계획 ▲군 급식 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군납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