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포항·울릉사무소와 지역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9일 진행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포항·울릉사무소의 청사 준공식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받은 쌀을 받아 마련했다.
기부로 전달된 쌀 900kg 모두 포항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포항·울릉사무소장은 “포항 아이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포항·울릉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무용 꿈나무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 발레' 해외 발레단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무용을 전공하는 초·중·고교 학생 15명이며, 신청 아동에 대해서는 역량 평가를 위한 오디션 등이 진행된다. 최종 참가 대상자로 선발된 경우 마스터 클래스와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함께 하는 멘토링 교육을 받은 뒤 본일정인 독일 슈트가르트 무용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댄스플래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캠프는 7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