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이미숙 기자=IBK기업은행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에서 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IBK군인라운지’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IBK군인라운지’는 장병들이 금융 및 복무일정을 관리하며 장병 특화서비스와 군생활 팁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현역군인은 물론 입대예정자와 전역군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나라사랑카드, 장병내일준비적금 등 전 금융권에서 가입한 장병 금융상품을 하나로 모아 관리하고 진급, 전역일, 월급날 등 복무일정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션을 완수하면 현금 등 포인트를 지급 받는 앱테크와 군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 병영혜택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휴가 예정지의 지도를 보며 인기 있는 음식점, 카페, PC방 등도 검색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군장병에게 편리한 금융관리와 앱테크, 군생활 팁, 휴가 콘텐츠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BK군인라운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관리를 도와주는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첫 번째 전시로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都市童心)'을 다음달 19일까지 개최한다. 김우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도심 속 새로운 유토피아를 창조해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