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  지역의료 발전 협약

충주시, 응급의료 체계 강화… 의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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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은 없다 충주시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고삐 / 사진=충주시
의료공백은 없다 충주시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고삐 / 사진=충주시

[더페어] 임세희 기자=충주시가 응급의료를 비롯한 지역 필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12일 첫 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분류·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달 중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시는 앞선 2월 '충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의료인 인건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

최근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의료정보 공유와 인적교류 등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등 지역의 보건의료를 발전시키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 의료걱정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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